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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씨네코드 선재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말하는 건축가’ 개봉을 맞아 관객과의 대화가 열렸다.
이날 정재은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배두나, CF 감독으로 활동 중인 배두한이 참석했다.
영화 ‘말하는 건축가’는 고 정기용 건축가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그는 30여 개의 무주 공공건축 프로젝트와 어린이들을 위한 기적의 도서관 등을 설계하여 대한민국 건축사에 나눔의 의미와 사랑의 위대함을 다룬 내용이다.
한편 영화 ‘말하는 건축가’는 오늘(8일) 개봉을 해 20개 상영관에서 상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nphoto@starnnews.com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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