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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 소격동에 위치한 씨네코드 선재에서 영화 "말하는 건축가"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고양이를 부탁해"을 감독하신 정재은 감독을 비롯해 배두나, 배두한이 참석해 이번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영화 "말하는 건축가"는 고 정기용건축가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서 오늘(8일) 개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jkim@starnnews.com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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