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눈물, 친동생의 "언니가 떠나 공허했다" 고백에 울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8 23:24

수정 2012.03.08 23:24

유진 눈물 (사진=DB)

유진이 동생의 고백에 눈물을 보였다.

오는 12일부터 5일간 방송될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는 유진-기태영 부부의 결혼생활과 유진의 동생이 공개된다.

지난해 유진의 친동생 유경 씨는 괌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척추뼈 세 개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현재까지 치료 중에 있으며, 당시 유진은 동생의 사고 소식에 충격을 받고 출연하려던 드라마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 괌으로 이민을 간 후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서로 의지하며 자라 더욱 각별한 유진-유경 자매는 유진이 SES로 데뷔하면서 서로 떨어져 지내게 됐다.

이에 유경 씨는 "언니는 데뷔를 위해 한국으로 떠나고 괌에 홀로 남게 되자 갑작스런 언니의 부재가 정신적 공허로 남았다"고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고 이에 유진은 "전혀 몰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유진이 동생과의 끈끈한 우애를 보여줄 '스타인생극장' 유진편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ohseolhye@starnnews.com오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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