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신동엽, “이효리에게 대시 받은 적 있다”깜짝고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8 23:24

수정 2012.03.08 23:24

(사진출처=DB)

신동엽이 이효리에게 대시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 3-10주년 특집’에 출연한 신동엽은 이효리에게 사귀자는 문자를 받은 적 있다고 고백해 모든 출연자들을 놀라게했다.

이날 녹화에서 신동엽은 만우절날 이효리에게 고백 문자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당시 이효리는 ‘쟁반 노래방’에선 신동엽과 ‘타임머신’은 박수홍과 함께 MC를 보고 있었는데 두 사람 모두에게 만우절날 사귀자고 문자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에 워낙 눈치가 빠른 신동엽은 바로 장난인 것을 알아챘지만 박수홍은 운전하다 너무 놀라 올림픽대로에서 차를 세웠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효리는 현재 박수홍이 진지하게 만나는 여자가 있다고 또 한번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10주년 특집으로 역대 MC인 신동엽, 이효리, 탁재훈, 유진이 출연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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