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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모토 히초리 결혼, “미녀 얻은 피콜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9 12:04

수정 2012.03.09 12:04

모리모토 히초리(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모리모토 히초리가 결혼을 발표해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9일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외야수 모리모토 히쵸리가 모델 유미와 결혼한다”고 알렸다.

모리모토 히초리(한국명 이희철)는 재일 한국인 아버지와 제주도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동포로 니혼햄 파이터즈 소속 당시 2006년 일본 시리즈 우승과 일본 시리즈 우수선수상, 06, 07년 올스타전 출전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런 성적을 바탕으로 모리모토 히초리는 지난 2010년 FA를 통해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로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2011시즌 0.186의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또한 모리모토 히초리는 지난 2006년 올스타전 당시 만화 드래곤볼의 캐릭터 피콜로의 분장을 하고 나와 ‘피콜로 대마왕 히초리’라는 별명으로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모리모토 히초리의 결혼상대인 유미는 일본 내 각종 패션잡지에서 활동 중인 유명 모델로 175cm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리모토 히초리는 늦은 결혼으로 인해 게이설에 휘말린 적도 있지만 이번 결혼발표로 의혹을 말끔히 씻어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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