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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샘전자 공모가 4400원으로 결정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9 14:20

수정 2012.03.09 14:20

발광다이오드(LED)응용제품 및 광선로 부품 전문기업인 빛샘전자는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 밴드 상단인 4400원으로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

수요예측 물량은 전체 공모물량의 65%인 50만7000주였으며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15만6000주는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빛샘전자는 전광판용 전문 패키지기술, 3D 영상기술, 미디어 매핑기술, 고품질 LED영상 제어기술 등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 등을 통해 국내 LED전광판용 모듈 매출 1위, LED전광판 업계 2위를 기록하고 잇다.

그 뿐만 아니라 LED분야의 기구, 재료 개발 능력을 광통신과 융합, 발전시켜 만든 광접속함, 광분배함, 광악세사리 등의 다양한 광통신 제품을 현재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주요 통신 3사 모두에 제공하고 있으며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고 높은 수익률, 안정적인 매출처인 KTX부품사업 등 독자적인 사업 영역도 확보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일본·호주·스페인·태국·터키 등 세계 각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공모된 34.32억원은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R&D), 운영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오는 12~13일 청약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1일로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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