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 공보간사인 백원우 의원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7차 경선후보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양천을에서는 옛 시민통합당 출신의 이용선 전 대표와 김한정 김대중대통령비서실 부속실장이 경선 후보자로 확정됐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비리전력자 논란에 휩싸인 김낙순 전 의원은 경선후보에서 탈락했다.
전략공천 후보지로 거론된 서대문을의 경우 전략공천지로 선정하지 않고 김영호 민주당 정책위부의장과 이근호 국가균형발전위 자문위원 간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 수원을·경기 고양 덕양을·인천 계양을을 경선지역으로 결정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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