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국내 과학학습만화의 스테디셀러 콘텐츠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으로 선보였다.
KTH는 교육용 아동만화인 예림당의 'Why? 시리즈' 중 '곤충'을 다룬 'Why? Kids 곤충'(사진)을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Why? 시리즈'는 아동출판 전문 기업 예림당에서 지난 2001년 출간된 이후 4000만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올린 스테디셀러다. 전 세계 50여개국에 11개 언어로 수출되고 있다.
'똥 에피소드'와 '공룡 에피소드'에 이어 새롭게 출시 된 'Why? Kids 곤충'은 도시에 살며 곤충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유아들에게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생생한 경험으로 한층 재미있고 실감나게 과학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화면을 터치하거나 기기를 흔들 때 나타나는 곤충들의 재미있는 반응과 다양한 사운드로 일벌의 하루, 개미네 집 탐험, 곤충의 변신 마술 쇼 등의 에피소드를 통해 유아들의 흥미를 유도한다.
정가는 3.99달러지만 20일까지 출시를 기념해 0.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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