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일본 투어서 ‘한국의 비욘세’ 등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9 15:26

수정 2012.03.09 15:26


시크릿 전효성이 ‘한국의 비욘세’로 등극했다.

지난 5일 시크릿은 3회간 진행된 일본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시크릿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시크릿은 일본 첫 투어 ‘Secret 1st Japan Tour “SECRET TIME” 2012’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3월 5일부터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진행된 3회의 공연을 통해 그들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콘서트에서 시크릿은 회전되는 LED에 3D 영상을 배경으로 ‘매직’을 부르며 오프닝을 연 가운데 국내에서의 히트곡과 일본에서 발표한 곡들을 통틀어 총 20곡을 화려한 안무에 안정적인 라이브를 통해 선보였으며 멤버 개개인이 야심차게 준비한 솔로 무대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솔로무대의 절정은 마지막으로 등장한 리더 전효성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으며 살을 5킬로그램이나 뺀 것으로 알려진 전효성은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며 비욘세의 ‘Naughty Girl’과 ‘Crazy in Love’를 연달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국의 비욘세”로 등극했다.


한편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공연을 펼친 시크릿은 첫 번째 일본 투어를 시작으로 해외 활동에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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