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결혼날짜 6→4月 급변경 이유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9 15:27

수정 2012.03.09 15:27

전지현 결혼날짜변경 (사진=DB)

‘톱스타’ 전지현이 결혼식 날짜가 6월에서 4월로 변경됐다.

9일 전지현의 소속사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초 오는 6월2일로 예정됐던 전지현의 결혼식 날짜가 4월13일로 변경됐음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초 ‘베를린’의 해외 촬영 스케줄을 모두 소화한 후 국내에서 6월 초 결혼을 계획했으나 영화 촬영 스케줄의 일부 변동 및 영화에 전념하겠다는 전지현 씨의 뜻에 따라 영화사와 조율을 마쳐 촬영 전 4월 중으로 결혼식을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결혼은 일생에 있어서 일륜지대사를 치르는 중요한 일이지만 배우로서 맡은 작품에 성실히 임해야 하는 책임 또한 무척 중요한 일이기에 결혼으로 인해 영화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전지현과 결혼하는 예비신랑 최준혁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로 현재 외국계 은행에 근무 중이다.


한편 ‘베를린’에서 전지현은 하정우의 부인이자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통역관으로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요한 역을 맡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ohseolhye@starnnews.com오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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