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씨티銀, 美 비자 신청 수수료 수납 업무 개시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9 15:40

수정 2012.03.09 15:40

한국씨티은행은 9일부터 미국 비이민 비자 신청 수수료 수납업무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또 이 서비스 이용고객 대상으로 미국 달러 여행자수표 100% 환율우대, 현찰 구입시 70%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미국 비자 영수증을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미대사관의 비자업무 수행 대행기관인 CGI의 홈페이지(www.ustraveldocs.com)에서 '미국비자신청수수료 납부신청서'를 인쇄해 한국씨티은행에 제시하면 미국비자신청 비용을 납부할 수 있다.
미 대사관 방침에 따라 원화 수납만 가능하다.

미국대사관과 가까운 한국씨티은행 지점으로는 종로지점, 광화문지점, 서울지점 등이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최저 1달러의 해외출금 수수료인 국제현금카드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상품을 함께 제공하는 씨티은행이 본 업무를 시행하게 됨으로써 미국방문 예정 고객들의 금융 생활이 더욱 편리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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