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부산銀, 부산유아교육진흥원에 급식비 5천만원 지원

황상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9 15:41

수정 2012.03.09 15:41

부산은행이 부산광역시 교육청 산하의 유아전용 체험학습장인 부산유아교육진흥원으로 체험학습을 오는 유아들의 급식비를 지원하기 위해 9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이장호 부산은행장과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 이수복 부산유아교육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급식비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5000만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 2000원의 급식비를 1000원으로 할인하기로 해 모두 5만명의 유아들이 급식을 무료로 받게 된다. 메뉴는 1식 5찬으로 가격대비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춰 제공된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부산지역 300여 유치원과 700여 어린이집 원생들이 연간 4만명 가량 방문하는 곳으로 이번 지원금으로 최소 향후 1년간 급식비는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학부모들의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이번 급식비지원은 그동안 초·중등학교에 집중돼 있던 교육기부가 교육효과가 가장 큰 시기인 유아에게 눈을 돌렸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에 앞서 BS금융측은 올해 1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에 대한 1년간 급식비로 4억원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한편 부산시 유아교육진흥원은 다대동의 다대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지난 2008년 개원한 곳으로 본관 4층, 동관 5층과 실외 체험장 등으로 구성돼 유아체험학습과 가족체험활동 및 교구 등을 대여할 수 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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