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가 돌아왔다’ 김옥빈, ‘과격-화끈 행동파’ 완벽 변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9 17:30

수정 2012.03.09 17:30


김옥빈이 말보다 몸이 앞서는 행동파로 변신했다.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김옥빈은 ‘시체가 돌아왔다’에서 강한 추진력을 가진 과감한 행동파로 돌아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체가 돌아왔다’는 시체라는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서로 다른 목적으로 하나의 시체를 차지하기위해 치열하고 대담한 쟁탈전을 그린 범죄 사기극이다. 극중 김옥빈은 자신은 뼈 속부터 다크하다고 자부하는 독특한 행동파 캐릭터 동화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항상 생각보다 몸이 앞서고 일단 뱉어낸 말은 행동으로 옮기고 보는 동화는 시체를 훔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범죄 수법을 실행해 극의 활력뿐 아니라 예측 할 수 없는 전개도 탄생시켰다.

이어 김옥빈은 동화 역을 위해 핑크색 머리스타일로 파격적 변신까지 하는 등 겉모습부터 내면까지 완벽하게 동화 역에 빙의 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발산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옥빈 이외에도 이범수, 류승범 등 개성넘치는 배우들이 출연한 ‘시체가 돌아왔다’는 오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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