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밤의여왕 화제, “폭풍 가창력+완벽 표현” 호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0 18:11

수정 2012.03.10 18:11

박기영 밤의여왕(사진=DB)

박기영이 ‘밤의 여왕’을 불러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오페라스타 2012’에는 이탈리아 칸초네 무정한 마음을 멋지게 소화한 손호영과 모짜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에 도전한 박기영이 시청자 투표에서 나란히 1,2위를 기록하며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영은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유명한 아리아곡 ‘밤의 여왕’을 열창했는데 음정이 조금 흔들리기도 했지만 안정적으로 소화해 극찬을 얻었다.


이에 이경재 심사위원은 “이 아리아는 밤의 여왕이 딸을 시켜 자라스트로를 죽이라고 명령하는 노래인데 박기영은 자라스트로 뿐만 아니라 동네 사람들도 모두 죽일 기세였다. 노래를 정말 잘 표현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손호영과 박기영의 결승전이 펼쳐질 ‘오페라스타 2012’는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생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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