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타이타닉 5초 만에 보기’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997년 개봉한 화제의 영화 ‘타이타닉’을 5초 분량으로 편집한 것으로 런닝타임이 195분에 달하는 내용을 핵심만 압축해 눈길을 끌었다.
첫 장면은 OST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면서 ‘타이타닉’이라는 제목이 웅장하게 등장한다. 이어 타이타닉호를 만든 화이트스타라인 사장인 브루스 이스메이(조나단 하이드 분)가 등장해 “이 배는 절대 가라앉지 않는다”며 호언장담한다.
하지만 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타이타닉 호는 운명에 따라 수면 아래로 깊숙이 잠기고‘The End’라는 자막이 마지막 장면으로 연출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상을 네티즌들은 “허무하지만 웃긴다”, “어? 하는 순간 다 끝나버렸다”, “정말 핵심내용만 담겨있네 완전 대박”, “진정한 요점정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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