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정색, 붐의 일방적 애정표현에 "꺼져줄게 잘 살아" 열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1 08:13

수정 2012.03.11 08:13

지나 정색 (사진=해당방송 캡쳐)

가수 지나가 방송인 붐의 말에 정색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에는 붐, 지나, 현아, 임시완이 출연해 새 가족인 유기견을 맞을 준비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나와 함께 아침식사를 준비하게 된 붐은 귀여운 연인과도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지나야, 너 나랑 ‘우리 결혼했어요’ 하고 싶구나?”라고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지나는 이 말을 듣자마자 표정이 굳어지고 정색을 하며 자신의 노래 ‘꺼져줄게 잘 살아’를 열창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붐은 정색하는 지나를 향해 “여보”, “매력 있다” 등의 발언으로 끊임없이 호감을 드러내기도,

한편 이날 ‘가족의 탄생’에서 붐은 ‘트러블 메이커’의 현아와 함게 ‘더러움 메이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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