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 대학동아리 야구대회](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12/03/11/201203111106183491_l.jpg)
두산중공업이 '제1회 대학 동아리 야구대회'를 지난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막했다.
두산그룹의 '청년 에너지 프로젝트' 활동의 하나로 오는 25일까지 잠실, 경기 고양, 수원 등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대, 고려대, 중앙대 등 수도권 16개 대학 동아리 야구팀이 참가한다. 4강 이상 진출팀에 상금과 야구용품을 시상한다. 우승팀은 두산베어스 선수들로부터 야구를 배울 기회가 주어진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은 "야구로 대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야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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