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홈플러스 "올해 1000명 신규 채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1 14:16

수정 2012.03.11 14:16

홈플러스는 올해 온라인 사업 강화와 신선식품 전용 물류센터 개관 등을 통해 10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6.2% 성장한 12조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홈플러스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따뜻한 경영'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설정하고 △매출을 통한 따뜻한 경영 △구매를 통한 따뜻한 경영 △새로운 운영.SCM 모델 창출 등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홈플러스는 고객, 200여개 협력회사 등과 함께 매출 일부를 기부하는 '생명의 쇼핑카트 캠페인'과 400개 생필품 가격을 1년간 인하하는 '사상 최대 물가잡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새로운 기업 생태계가 필요한 시대"라며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따뜻한 경영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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