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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인천 축구 전용경기장에서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FC과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인천 박준태가 패스 된 공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인천FC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수원 삼성의 라돈치치가 2골을 성공시켜 2-0으로 승리를 챙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nphoto@starnnews.com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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