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명문 회원제 코스인 파인힐스 골프리조트(사진)가 아시아나항공과 업무제휴한 것을 기념해 파격적인 가격에 골프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 히로시마에 위치한 파인힐스 골프리조트를 89만9000원에 이용한다고 해서 '일본골프 899'로 명명된 이 상품은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일본 히로시마공항이나 요나고공항을 이용해 매일 출발할 수 있고 주말 2박3일 상품부터 평일 5박6일 상품까지 다양하다. 가격은 89만9000원으로 동일하며 항공권, 유류할증료, 세금, 그린피, 식사 및 숙박비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된 금액이다. 개장 37년째인 파인힐스 골프리조트는 가입비 외에 매년 100만원~500만원의 회비를 납부해야 회원자격이 유지되는 일본 최고 회원제 골프장이다.
아시아나항공 골프팀 또는 파인힐스 골프 리조트 서울 예약센터(www.pinehillscc.c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02)2613-8654~5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