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개봉 전 검색어 순위 장악 ‘대박예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1 20:01

수정 2012.03.11 20:01


‘언터처블: 1%의 우정’(감독 올리비에르 니카체, 에릭 토레다노, 이하 언터처블)이 국내 3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네이트)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미 ‘언터처블’은 해외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쓴데 이어 국내에서도 개봉 전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위로 뽑히는 등의 논스톱 행진을 이어가더니 지난 주말에는 주요 온라인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까지 장악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지난 7일 진행된 VVIP 시사회에서도 대한민국 스타들이 총출동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소녀시대 서현은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몰입해서 봤다”며 “멤버들과 모여서 꼭 다시 보고싶다”고 말했다. 이어 티아라 효민도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가슴 따뜻해지는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영화”라며 극찬했다.


이처럼 스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언터처블’은 돌봐주는 손길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전신불구의 상위 1% 백만장자 필립(프랑수아 클루제 분)과 가진 것이라곤 건강한 신체가 전부인 무일푼 백수 드리스(오마 사이 분)가 우연히 만나 기막힌 동거를 하게 되면서 점차 싹터가는 두사람의 우정을 다룬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ohseolhye@starnnews.com오설혜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박중훈 “오랫동안 준비해온 영화감독 데뷔.. 투자 확정됐다”
‘화차’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예매율 1위 ‘돌풍 예고’
[리뷰] '해로', 삶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까지 함께한 사랑
'가비' 김소연-주진모, 화려한 '러-일' 의상선보여
3월 극장가, 독립영화-관객 가까워진다 '다양한 소재 기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