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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이 심사위원들에게 우승후보가 될만하다는 극찬을 받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에서는 두번째 생방송에서 백아연은 다섯번째로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생방송 날이 마침 자신의 생일이었던 백아연은 조성모도 자신과 생일이 같다며 이 곡을 준비하면서 감정을 끌어내기 위해 책도 읽고 상상도 하며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본 무대에서 백아연은 흰 원피스에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했고 그녀가 노래를 하는 동안 심사위원 박진영은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노래가 끝난 후 심사위원 양현석은 "백아연양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참가자들은 실력에 굴곡이 있는데 그 굴곡이 전혀 없다는거다"라며 "막말로 목소리에 참기름을 바른 것 같다. K팝스타에는 수많은 우승후보들이 있지만 제 생각에는 백아연 양도 그 중 하나가 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또한 박진영은 "담대한 마음으로는 TOP9중에 최고인 것 같아요, 처음 노래를 시작할때부터 끝까지 제 심장을 놓고 놓지 않았다. 제 생각에도 백아연양은 우승후보다"라며 첫 90점대 점수인 92점을 줬다.
양현석, 박진영이 모두 92점을 주자 보아는 "제가 점수를 주면 아마 여러분이 이해하실 것 같은데 백아연양 너무 노래를 잘불렀다, 감동받았어요"라며 똑같은 92점을 줘 세 심사위원 모두 90점 이상대를 준 첫 참가자가 됐다.
한편 이날 'K팝스타'에서는 김나윤이 아델의 노래를 불렀지만 "무리수였다"는 평을 받으며 탈락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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