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주항공 日·홍콩 등 왕복항공권 바겐세일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2 09:20

수정 2012.03.12 09:20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일본·홍콩·동남아 등 4~5월 출발편 국제선 왕복항공권에 대한 봄맞이 대바겐세일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일본 노선은 4~5월 출발편 김포·인천~오사카, 김포·인천~나고야 등 4개 노선의 왕복 항공권을 각 13만90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에 판매한다.

오는 30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인천~후쿠오카 노선 왕복 항공권은 12만9000원에 제공한다.

인천∼홍콩 왕복 항공권은 4월에는 19만9000원, 5월에는 14만9000원에 판매하고 부산~홍콩 노선은 4~5월 모두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베트남과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왕복항공권은 인천~호찌민, 인천~마닐라, 인천·부산~방콕 등 4개 노선의 4~5월 출발편을 24만9000원에 선보인다. 봄세일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만 가능하고 수수료를 지불하면 여정을 변경하거나 환불할 수 있다.
단, 인천~홍콩 노선은 환불이 안되고 예정된 세일좌석 판매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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