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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로 접근 '곽승준의 미래토크' 열린다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2 10:08

수정 2012.03.12 10:08

게임의 산업적 가치와 청소년 문제의 양비론으로 접근해온 기존 논의틀에서 벗어나, 미래세대인 10~20대의 도전분야이자 하나의 문화로서 접근하는 제4차 곽승준의 미래토크가 열린다.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와 서강대 게임교육원은 13일 서강대 이냐시오관 강당에서 게임문화와 게임산업을 주제로 제4차 곽승준의 미래토크를 연다.


'게임매니아 다 모여라! : '레알' 게임인들과 짚어보는 게임문화와 게임산업'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온라인게임의 세계화를 주도해온 '리니지'의 개발자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최관호 네오위즈 최고운영책임자, 박정석 프로게이머(KT롤스터 팀), 임상훈 디스이즈게임닷컴 대표, 박선용 인디게임스튜디오 터틀크림 대표(서강대 게임교육원 졸업생)가 패널로 참여해 게임마니아들의 관심이 뜨겁다.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가다듬기 위한 취지로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진행하는 이번 공개토크는 게임문화와 게임산업의 과거-현재-미래의 변화트렌드를 짚어보고, 게임의 경제·사회·문화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으로도 실시간 방송하며, 방청신청은 미래토크 홈페이지(www.2020futuretalk.net)에서 할 수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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