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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부산 남구을 등 12곳 3차 전략지역 발표

이창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2 10:45

수정 2012.03.12 10:45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2일 김무성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남구을 등 3차 전략지역 12곳을 발표했다.

3차 전략지역은 서울 중구·노원병·금천병, 부산 진구갑·남구을, 인천 남동을, 경기 부천원미을·화성갑·화성을·광주, 경남 진해, 세종특별자치시 등이다.

영남 공천 최대 관심사였던 부산 남구을이 전략지역으로 공천됨에 따라 김 의원의 공천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탈당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나경원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중구에서 신은경 전 KBS 앵커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천신청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결정된 전략지역은 모두 47곳으로 새누리당은 전체 지역구의 20%인 49곳까지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ch21@fnnews.com 이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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