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과감의상, “독감걸렸지만 비키니도 입을 수 있다”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2 10:59

수정 2012.03.12 10:59

이효리 과감의상(사진=방송캡쳐)

이효리가 독감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의상을 입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에서 정재형은 이효리가 독감에도 불구하고 녹화에 참여한 사실을 언급하며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가슴과 허리라인이 깊게 파인 과감한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며 독감이 무색할 정도의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효리는 "독감이 걸렸지만 시원하게 입고 나왔다"며 "여러분께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을 할 수 있다"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정재형은 이효리에게 "굉장히 고혹적이다"며 칭찬과 함께 그녀에게 꽃다발과 한약을 선물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화이트데이 특집-나도 남자다' 편으로 세븐과 신치림이 게스트로 등장해 화려한 무대와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김국진 감동강연,“꽃은 피는 시기가 다를 뿐 안 피는게 아니다”
차태현 비운의 아이콘, 배놓치고 야외취침까지..불운 11콤보
이승기 이상형 고백, "백치 글래머가 좋아"...왜?
'신들의만찬' 성유리, 주상욱에 모래시계 선물받고 '포옹'
1박2일 긴급구조, 풍랑주의보 발령에 백아도 해경 'SOS'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