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Pro1' 13일 출시

모델들이 12일 GS샵에서 정식 출시되는 후지필름의 첫 프리미엄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X-Pro1'을 선보이고 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프리미엄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인 'X-Pro1'이 홈쇼핑을 통해 13일 정식 출시된다.

후지필름은 13일 밤 11시50분부터 GS샵에서 X-Pro1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X-Pro1은 독자 개발한 'X-Trans CMOS 센서' 'XF 렌즈' 'X 마운트' '하이브리드 멀티 뷰파인더' 등 후지필름의 자체 기술력이 조화된 제품이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시넷(CNET)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혁신 카메라 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론칭 방송에서는 X-Pro1 몸체와 'XF 18㎜(F2.0)' 렌즈가 결합된 상품을 279만9000원에, 'XF 35㎜ (F1.4)' 렌즈 상품은 284만9000원, 'XF 60㎜ (F2.4)' 렌즈 상품은 289만9000원에 살 수 있다.

또 구매고객에게 20만원 상당의 정품 케이스와 9만원 상당의 정품 배터리를 추가 증정한다.

최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