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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이패드 선주문 동났다

김유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2 14:52

수정 2012.03.12 14:52

애플이 내놓은 신제품 태블릿PC '뉴 아이패드' 선주문 물량이 모두 품절됐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채널 CN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국 및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선 오는 19일, 다른 국가에선 빨라야 2~3주 후에나 발송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주문해도 최대 공식 판매 개시일 3주 뒤에나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뉴 아이패드의 판매가는 629달러(약 70만6000원)부터 시작되며 초고속 4G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를 이용한다.
뉴 아이패드 이용자는 4G LTE로 당초 3G 네트워크보다 10배 가량 빠른 속도로 영상 및 음악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애플은 '아이패드2'를 당초 판매가보다 100달러(약 11만2000원) 가량 인하한 가격에 지속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아이패드2의 판매가는 399달러(약 44만8000원)이다.

nol317@fnnews.com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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