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남 아들,“2급 장애 아들, 따뜻하게 못대해줘” 눈물 고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2 15:30

수정 2012.03.12 15:30

정동남 아들(사진=MBC)

정동남이 자신의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는 현재 한국 구조 연합회 회장으로 활발한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동남이 출연해 정작 가족들에게는 차가울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고백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남은 과거를 회상하며 “목숨까지 위험해지는 상황에 자주 직면하게 돼 가족들에게 많은 정을 줄 수 없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인다.


이어 그는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막내아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보는 이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으악새와 아낙네들’ 특집으로 정동남 외에도 전원주, 김학철, 조춘, 이수나, 이숙 등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ohseolhye@starnnews.com오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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