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가 민지의 등에 엎혀 실례를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는 이하니(민지 분)가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다 술에 잔뜩 취해 있는 차국민(박민우 분)을 발견했다.
그냥 지나치려던 이하니는 동정심에 차국민을 자신의 오토바이 뒷자리에 태웠고 술에 취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차국민은 그저 실실 웃기만 했다.
간신히 집 앞에 도착한 이하니는 차국민을 업고 낑낑댔고 차국민은 그런 이하니의 속도 모르고 이하니와 강가 위 다리에서 백허그를 하고 있는 꿈을 꾸다 그만 그대로 실례를 하고 말았다.
뭔가 축축한 것을 느낀 이하니는 기겁하며 계속 차국민 집 초인종을 눌렀지만 차국민은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느끼한 미소만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세주(차인표 분)가 갑작스런 친구의 죽음에 '건강 염려증'에 걸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김나윤 엄마, “엄마도 케이팝스타” 연예인급 미모 인증
▶ ‘K팝스타’ TOP9, 생방송 무대 적응완료 '성숙한 무대'
▶ 정동남 아들,“2급 장애 아들, 따뜻하게 못대해줘” 눈물 고백
▶ 우결 대본 논란, 대사 적힌 스케치북 '짜고 치는' 우결?
▶ 윤아 써니 갈등 고백, “계단에서 밀어버리겠다” 과감한 폭로전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