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민주, 강남을 후보…정동영 확정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2 20:51

수정 2012.03.12 20:51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이 4ㆍ11 총선의 서울 강남을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이 12일 실시한 서울 강남을 경선에서 정 고문이 전현희 의원을 현장·모바일투표 및 여론조사에서 모두 앞서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현장투표와 모바일투표에서 정 고문은 각각 303표, 536표를 얻어 72표, 275표를 얻은 전 의원을 앞섰다. 여론조사에서는 정 고문 51.95%, 전 의원 48.05%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총점에서 정 고문은 65.1점, 전 의원은 여성 가산점을 포함해 38.3점을 얻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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