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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있는 화장실, "무서워서 나오다가 다시 들어갈 듯"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2 22:13

수정 2012.03.12 22:13

스릴 있는 화장실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릴이 있다 못해 넘치는 화장실’이라는 제목으로 한자의 사진이 게재 됐다.

공개된 사진은 화장실의 전경을 촬영한 것으로 일반적인 화장실과는 달리 스키장의 모습을 화장실 전면에 프린팅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화장실의 정면에는 아찔한 경사의 스키점프대가 그려져 있고 변기 바로 아래는 점프대를 곧 출발할 것 같은 스키가 그려져 있어 스릴넘치는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다가 다시 들어갈 듯”, “그냥 전경만 보면 경치는 좋네”, “무슨 생각으로 만든 건지 모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화장실은 한 음료제조업체가 일본의 스키리조트에 홍보용으로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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