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영향을 미칠 별다는 재료가 없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13일로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일단 벤 버냉키 FRB 의장은 최근 발언에서 3차 추가양적완화(QE3)가 당장은 불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했지만 일부에서는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
잠정집계 결과 다우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37.69포인트(0.29%) 뛴 1만2959.7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2포인트(0.02%) 오른 1371.09로 마감했다.
그러나 나스닥 지수는 4.68포인트(0.16%) 밀린 2983.66으로 장을 마쳤다.
dympna@fnnews.com |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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