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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10%룰' 완화 추진..은행주 수급에 긍정적"(SK증권)

김규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3 09:04

수정 2012.03.13 09:04

SK증권 배정현 애널리스트는 13일 "국민연금의 상장회사 주식보유한도를 10%이상으로 높이는 방안은 은행주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배 애널리스트는 "다만 관련 법 개정 시점은 예상하기 어렵지만 중장기적으로 국민연금의 운용규모 확대에 따라 10%룰 완화는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0%룰'은 은행 업종 수급에 부정적 요인이었던 만큼 10%룰 폐지 때 수혜 강도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금융지주사 가운데는 하나금융에 대한 지분율이 9.35%로 가장 높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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