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월드키친 ‘최고의 친환경 건강식’ 셰프 매치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3 09:13

수정 2012.03.13 09:13

한국월드키친은 지난 12일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파티셰프 스튜디오에서 '보이는요리 VS 건강한 요리'를 주제로 한 친환경 건강식 셰프 매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천연 유리 소재 냄비 브랜드, 비젼(VISIONS)을 제조, 유통하는 한국월드키친이 주관하고 푸드&라이프 매거진 에쎈이 주최한 이번 '친환경 건강식 셰프 매치'는 프로 셰프, 신효섭과 서기호의 요리 대결 구도로 진행되어 가족들을 위한 봄철 건강식 메뉴를 선보이고, 안심하고 조리할 수 있는 천연 유리 냄비 '비젼'을 소개한 자리로, 에쎈 독자들을 직접 판정단으로 초청해 친환경 건강식을 주제로 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에쎈 독자 20명을 판정단으로 초청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꽃미남 셰프, 신효섭과 서기호는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원기를 보충할 수 있는 대표 제철 재료인 쭈꾸미를 활용해 '쭈꾸미 갈비 연포탕'과 '취나물 쭈꾸미 영양밥'을 선보였다.

'신군'으로 알려진 신효섭 셰프는 맑게 우려낸 시원한 육수 국물에 알이 꽉 차 영양이 많은 대표 봄철 식재료, 주꾸미와 함께 소갈비, 수삼 등을 함께 넣어 만든 친환경 건강식 '쭈꾸미 갈비 연포탕'을 선보였으며, 서기호 셰프는 쌀뜨물 대신 시원한 맛을 내는 바지락 육수를 사요해 취나물과 쭈꾸미를 넣어 지은 밥으로 향긋한 댈래 비빔간장과 곁들여 비벼 먹는 건강 요리 메뉴, '취나물 주꾸미 영양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셰프 매치에서는, 오래 가열해도 유해 성분 걱정이 없는 천연 유리 소재를 사용한 비젼 냄비를 활용해 장시간 육수를 우려 내야 하는 연포탕과 같은 메뉴도 안심하고 조리할 수 있어 식재료뿐 아니라 조리 과정까지도 건강한 최고의 친환경 건강식을 완성할 수 있으며, 속이 보이는 투명한 유리 재질로 나물, 바지락 등을 데칠 때도 쉽게 조리 가능한 특장점을 소개해 참석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월드키친 마케팅팀 김지영 이사는 "최근 건강한 요리에 대한 소비자들이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재료뿐 아니라 쿡웨어까지 친환경 재질인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났다"며 "이번 행사는 프로 셰프들이 최고의 친환경 요리 메뉴와 건강한 식재료, 그리고 친환경 쿡웨어, '비젼'과 함께하는 요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이색적인 자리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20명의 판정단들은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시작되기 전, 레시피만 보고 1차로 최고의 친환경 건강식을 선정했으며, 이어 두 셰프의 '보이는 요리 VS 건강한 요리'의 요리 대결 시연을 지켜보고 직접 시식까지 한 후 2차로 다시 한 번 최고의 메뉴를 선택하여 봄철 최고의 친환경 건강식을 경험했다.


이번 '최고의 친환경 건강식' 셰프 매치의 투표 결과는 추후 '에쎈 카페 (http://cafe.naver.com/essenmania)'에서 진행되는 동영상 댓글 투표를 더해 최종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4월4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댓글 투표 이벤트는 두 셰프의 대결 동영상을 보고, 대결 승자를 맞추는 이벤트로 승자를 맞춘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건강한 유리 냄비 '비젼'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천연 글라스 세라믹 소재의 갈색 투명 유리 냄비, 비젼(VISIONS)은 유해물질 염려가 없는 친환경 쿡웨어로, 천연 유리 재질의 친환경성으로 안심하고 조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속이 보이는 투명한 디자인 특징으로 쉽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어 오랫동안 주부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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