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화이트데이, 에어부산 승무원과 함께"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3 11:31

수정 2012.03.13 11:31

13일 오전 9시30분 김포공항 국내선 3층 출발장 앞에서 에어부산 신입 캐빈승무원들이 음악연주를 하고 고객들에게 사탕을 나눠 주고 있다.
13일 오전 9시30분 김포공항 국내선 3층 출발장 앞에서 에어부산 신입 캐빈승무원들이 음악연주를 하고 고객들에게 사탕을 나눠 주고 있다.

김포공항, 김해공항서 고객 위한 깜짝 이벤트 마련

【 부산=노주섭 기자】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화이트데이(14일)를 맞아 13일 김포공항과 김해공항 국내선 출발장 앞에서 고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올 초 입사한 에어부산 신입 캐빈승무원 20여 명이 공항을 찾은 이들을 위해 피아노와 기타, 우쿠렐레를 연주하며 사랑을 소재로 한 노래들을 합창하고 사탕도 선물했다.


에어부산 측은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고객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고자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후에도 고객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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