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프로그'는 체계적인 읽기 학습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사고력과 영어의 4대 영역인 읽기·듣기·말하기·쓰기를 균형 있게 발달시켜주는 리더스(readers) 프로그램이다. 파닉스(발음) 학습을 마치고 영어 읽기를 처음 시작하는 유치원생 또는 초등 1·2학년이 학습하기에 적합하다.
전체 시리즈는 1~4단계까지 총 76권이며, 각 권은 본 책과 워크북, 오디오 CD로 구성돼 있다. 현재 1·2단계가 출시됐으며, 3·4단계는 오는 9월 중에 출시된다. 각 권의 워크북에는 읽은 내용을 요약해 감상평을 작성하고 원작의 이야기에 상상력을 더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북 포트폴리오' 코너가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의 쓰기 능력과 창의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독서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능률교육 '빌드앤그로우'는 리더스 출시를 기념해 'Reading에 날개를 달아주는 리더스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5월까지 세미나를 개최하고,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도 오는 16일까지 빌드앤그로우 홈페이지(www.ibuildandgrow.com)를 통해 실시한다.
art_dawn@fnnews.com 손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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