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일본을 사로잡다..日 첫 투어 콘서트 대성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3 16:19

수정 2012.03.13 16:19

(사진출처=MGB)

윤상현이 첫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일본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윤상현은 지난 10일 도쿄에서 첫 일본 투어 ‘블랙 마운틴'의 마지막 공연을 끝마쳤다.

지난달 25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에 이어 도쿄 공연까지 윤상현은 일본 데뷔곡 ‘사이고노아메’, ‘카나시미니 사요나라’,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직접 부른 ‘바라본다’등 총 20여곡을 열창해 3천여명의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앵콜곡 ‘Only you'를 열창하던 중 팬들에게 친필 싸인 티셔츠를 선물하는가 하면 객석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등 깜짝 이벤트로 팬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날 윤상현은 “11일이 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지 1년 되는 날인데, 앞으로 지진과 해일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고 빨리 복구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부르겠다.
공연을 마치고 한국에서 새 작품을 준비해 인사드릴 예정이다. 배우와 가수 둘 다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윤상현이 출연했던 SBS 화제작 ‘시크릿 가든’은 오는 4월5일 NHK BS프리미엄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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