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참여한 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을 계획수립, 집행, 추진성과 등으로 나눠 평가한 뒤 36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광역도·시, 기초 시·군·구별 최우수 자치단체로는 경상북도, 인천광역시, 전남 광양시, 경북 칠곡군, 서울 구로구 등 5개 자치단체가 뽑혔다.
경남 등 3개 광역도, 대구시 등 3개 광역시, 전주시 등 8개 기초시, 완주군 등 8개 기초군, 해운대구 등 9개 기초구 등 총 31개 자치단체는 우수 자치단체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자치단체는 부상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비(총 32억)를 추가로 지원받아 지역특화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relee@fnnews.com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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