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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선 줄리엔강(사진=방송캡쳐) |
박지선과 줄리엔강이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16일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는 하선(박하선 분)과 지석(서지석 분)이 줄리엔(줄리엔 강 분)이 지선(박지선 분)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고백을 도와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선은 지선을 카페로 불러 “줄리엔 강이 박 선생님 좋아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요?"라고 물었고 지선은 "솔직히 말하면 나도 호감이 있지. 매력 있고 젠틀하고. 그런데 나이 들어서 다시 이별 못하겠다. 그는 어차피 떠날 사람이다”고 답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고 있던 줄리엔은 지선 앞에 나타나 “나 박쌤 처음 봤을 때부터 같이 있고 싶었다.
이어 그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당신을 사랑한다. 나 떠나지 않겠다”고 고백하며 지선에게 손을 내밀었고 결국 그녀는 눈시울을 붉히며 그의 손을 잡아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하이킥3’는 오는 29일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30일에는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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