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정인철 상무(54·사진)를 토목환경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정 본부장은 충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입사해 구미∼동대구 간 도로공사를 비롯해 다양한 현장을 경험했으며 철도·지하철담당 임원 및 국내영업 총괄임원을 거쳐 한화건설 토목·환경영업담당 임원으로 재직해왔다.
정 본부장은 특히 지난해 한화건설이 '공공공사 수주 1조원 클럽'에 진입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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