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선택’ 서현주 작가, 소재 불륜-배신에 막장? “아니다”

파이낸셜뉴스


서현주 작가가 ‘천사의 선택’은 막장드라마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29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MBC 새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서현주 작가와 배우 최정윤, 윤희석, 고나은, 정성운이 참석해 등장인물 소개 및 촬영 에피소드 등을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서현주 작가는 드라마가 배신과 불륜에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는데 막장드라마로 흐를 수 있는데 어떻게 균형을 맞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막장드라마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막장의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할 지 애매하다고 생각 한다”라며 “막장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개연성이 없고 설득력이 부족하고 공감을 자아내지 못하는, 그런 게 막장이 아닐까 생각된다”라며 자신의 막장드라마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특히 ‘천사의 선택’의 소재가 불륜과 배신이라는 것에 대해 “소재가 불륜이고 배신이라 막장이라고 하는 데는 동의하고 싶지 않다”라고 막장드라마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또한 서현주 작가는 “불륜과 배신의 소재를 감안해 눈살 찌푸려지지 않게 부드럽게 개연성 있게 작품을 그릴 계획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각오도 드러냈다.

한편 ‘천사의 선택’은 자신의 배우자로 인하여 배신의 상처를 받은 남매가 절절한 가족애로 뭉쳐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로 총 120부작이며 오는 4월 2일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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