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해명, 재력가 자녀설에 "최고급 아파트? 월세였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4.25 08:57

수정 2012.04.25 08:57

아이비가 재력가 집안 자녀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아이비는 전부터 있어왔던 재력가 집안의 자녀라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아이비는 “과거 연습생 시절 소속사 사장님이 저를 국민 여동생에 여신 이미지로 만들기 위해 도곡동의 비싼 주상복합아파트로 이사를 보냈다. 하지만 월세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신비주의 전략을 위해 기존 미니홈피도 탈퇴하라고 시키고 다른 이름으로 새로운 미니홈피를 만들고 일촌은 5만 명을 만들라는 미션을 주기도 했다”며 “데뷔 초 럭셔리한 이미지 메이킹을 했지만 사실 제가 자란 곳은 충남 계룡시다”라고 말했다.



또한 데뷔전 아이비와 알고 지냈던 오윤아는 “아이비가 데뷔한 이후 한 방송에서 만났는데 내가 알던 아이비가 아니었다. 너무 달라져 어색함에 인사를 제대로 못할 정도였다.
원래는 굉장히 털털한 성격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아이비는 "나는 촌년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아이비 외에도 박경림, 오윤아, 티파니, 이준, 이현진, 김나영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이시영 거짓말 포착, 차안에서 먹여주는건 처음? “귀여운 거짓말”
무한도전 휴스턴영화제 은상 수상, “결방 중에 이룬 쾌거”
‘패션왕’ 유아인, 신세경과 이별에 “그래 맘대로 해” 눈물 왈칵
‘패션왕’ 이제훈, 유아인에게 “영영어패럴 지분 넘겨” 제안
‘사랑비’ 이미숙, 교통사고 당한 정진영 보고 ‘눈물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