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봄 분양시장 기지개’ 내집 마련 기회!] 지방 주요 분양단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4.26 17:27

수정 2012.04.26 17:27

현대건설의 '세종시 힐스테이트' 조감도
현대건설의 '세종시 힐스테이트' 조감도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지방 부동산 훈풍이 계속되면서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세종시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건설사들이 앞다퉈 공급에 나섰기 때문이다.

■세종시열풍 이어간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초부터 시작된 세종시의 분양이 2·4분기에도 이어질 계획이다. 최근 세종시에서 분양한 '세종 엠코타운은 평균 12.5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고 비슷한 시기 분양한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파크 1차'도 평균 13.24대 1의 경쟁률로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이 완료된 바 있다. 이런 호조세에 힘입어 2·4분기에도 건설사들이 대거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5월께 세종시 1-4생활권 M7블록에서 '세종시 힐스테이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총 876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에 공급되며 전용면적 기준 84~99㎡로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지 우측으로 중심행정타운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근린공원 및 호수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호반건설은 세종시 1-4생활권 M6블록에 '호반베르디움(M6블록)' 668가구를 공급한다. 세종외고, 과학고 등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중심행정타운이 가깝다.

금호건설의 '익산 금호어울림' 조감도
금호건설의 '익산 금호어울림' 조감도


■혁신도시도 분양물량 풍부

주요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지방 혁신도시에도 청약열풍이 불고 있다. 실제 지난해 혁신도시에서 신규 분양된 7개 사업장 모두 순위 내 마감이 됐다.

LH는 5월께 대구 동구 대구신서혁신도시 B-4블록에서 '대구신서혁신도시 B-4블록 휴먼시아'의 분양에 나선다. 총 350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에 공급되며 전용 74~84㎡로 구성된다. 대구혁신도시는 첨단의료, 의료R&D 클러스터 용지 공급을 통해 자족 신도시 모습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호반건설은 전북혁신도시 C7블록에서 '호반베르디움 The Class'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베르디움 The Class는 전용 110~115㎡로 구성되며 729가구 규모다.그동안 분양물량이 부족했던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대형건설사들이 앞다퉈 물량 공급에 나선다. 울산 남구 신정동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울산 문수로2차 아이파크'를 4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 84~114㎡ 108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금호건설은 이달 말 전북 익산시 신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익산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전체 732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84㎡형 212가구와 124㎡형 48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 주변으로 무왕로, 인북로, 익산대로 등 도로망이 잘 정비돼 있다.
익산시청, 원광대병원 같은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하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