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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이 한자 굴욕을 당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키즈킹’으로 6살의 한자신동 임찬 군이 출연해 놀라운 한자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각종 한자를 읽어내는가 하면 사자성어가 생기게 된 이유까지 정확하게 맞춘 임찬 군은 김병세, 김나영과 함께 한자대결에 나섰다.
첫 번째 문제 ‘반신반의(半信半疑)’에서 정확한 한자를 쓴 임찬 군과 달리 김나영은 한자신동의 답변을 보려하는 등 컨닝에 나섰고, 김병세는 한자대신 그림을 그리며 굴욕을 맛봤다.
뿐만 아니라 두 번째 문제 ‘전광석화(電光石火)’에서 또한 김병세와 김나영은 ‘전(電)’자를 몰라 우왕좌왕했다.
특히 ‘광석화’라고만 답한 김나영에 붐은 “광석화가 어떤 남자냐”고 장난을 쳤고 김나영은 “전 남친이다”고 되받아치며 또 한번 굴욕을 당한 것.
또한 앞서 출연진들을 한자성어로 표현한 임찬 군은 아역배우 박민하에게 ‘절세미인(絶世美人)’이라고 표현한 것과 달리 김나영에게는 ‘자포자기(自暴自棄)’라고 말해 '김나영 한자 굴욕'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리틀 강호동’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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