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콘텐츠사업 프로젝트 공모

박정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1 11:47

수정 2012.05.01 11:47

【수원=박정규기자】경기도는 콘텐츠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 사업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게임, 앱, 만화,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분야이다.

참가자격은 성남, 고양, 부천, 안양시에 소재하고 있거나 해당 시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콘텐츠기업이다. 1,2차 심사를 거쳐 총 12개 업체가 선정돼 업체당 5억원 이내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은 특례보증 지원뿐만 아니라 경기콘텐츠진흥원을 통해 계획된 각종 지원사업의 가점도 부여된다. 공모전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주관하며, 세부내용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콘텐츠기업 전용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평가를 통해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례보증 지원은 업체당 5억원 이내에서 총 500억원이 지원된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특례보증제도를 통해 60개 기업이 이미 대출보증을 지원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팀(032-623-8071, 홍대웅 매니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wts14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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