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독설, “장현성 여기 나올 급 안 돼 시청률 안 나올 것”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2 08:40

수정 2012.05.02 08:40



장항준이 장현성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는 게스트로 장현성이 출연해 자신의 연기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장현성의 몰래온 손님으로 찾아온 장항준 감독은 장현성의 낮은 인지도를 지적하며 “여기 나올 급이 안 될 건데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장항준 감독은 “요즘 떴다고 하는데 이제야 거론할 정도가 된 거지 아직 멀었다”며 “항상 시청률이 잘 나올 수는 없는 것”이라고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장현성의 아내 양희재 씨를 언급하며 “임수정을 닮은 미인이지만 나이를 먹으니 입꼬리가 처지더라”라며 “또 (장현성의 아내는) 정의의 사도로 나 같으면 같이 못 산다”고 덧붙여 독설의 방점을 찍었다.

하지만 장항준 감독은 장현성에 대해 “계약서 없이도 함께 작업하는 친구”라고 밝혀 돈독한의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승승장구’는 5.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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