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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트레이드증권 모의투자대회 개최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2 08:45

수정 2012.05.02 08:45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이트레이드증권은 전국 대학생과 일반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모의투자대회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을 공동 주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은 총상금 4억원의 국내 최대 모의투자대회로 주식 부문, 선물·옵션 부문으로 폭넓은 모의투자 체험을 할 수 있다. 대회 기간은 내년 3월 8일까지 11개월간으로 총 4회의 지역·대학 대표 선발전 리그 및 파이널 대표 선발전으로 구성됐다.

다음 증권 서비스(http://stock.daum.net/)에서 이번 대회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5월 21일부터 대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대학생들은 일반인 지역대표 선발전에도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어 중복 수상할 수 있고, 대학생 수상자에게는 이트레이드증권 인턴십과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부여한다.

다음은 대회기간 동안 다음 증권에서 '모의투자' 코너를 운영해 대회안내, 대회중계, 지역·대학 토론 게시판 등을 제공한다.


다음 이조덕 비즈컨텐츠기획팀장은 "국내 최대 모의투자 대회로 일반인, 대학생의 폭넓은 참여로 건전한 투자문화를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반인은 자신의 실력을 시험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 대학생은 투자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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