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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이 혼자 놀기 종결자로 등극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종영한 MBC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종석이 한 광고촬영 현장에서 우유팩 탑 쌓기 놀이를 하며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앞서 진행된 이 광고촬영 현장에서 이종석은 8시간이 넘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스태프들과 장난도 치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
그러다 점심식시 후 잠깐 쉬는 시간을 이용해 상온우유 팩으로 탑 쌓기 놀이를 하던 이종석은 스태프의 카메라에 꼼짝없이 잡혀 혼자 놀기 종결자로 등극하게 됐다.
평소에도 ‘우유바보’라는 애칭을 가질 정도로 우유를 잘 챙겨 마시는 걸로 알려져 있던 이종석은 이날도 자신이 챙겨 다니던 상온우유 팩으로 놀이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이종석이 항상 챙겨 다니는 상온우유는 냉장 보관 없이도 3개월 이상 신선하게 보관 가능한 우유로 한번 촬영에 들어가면 24시간 현장에 머물러야 하는 배우의 특성 때문에 이종석은 상온우유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3일 개봉하는 영화 ‘코리아’에서 까칠한 북한 탁구선수로 열연을 펼쳤으며 이날 개봉을 기념해 ‘시네마 밀크 파티’ 이벤트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ohseolhye@starnnews.com오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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