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서울 가양동에 서비스센터를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크라이슬러 강서서비스센터는 총면적 820㎡로 5개의 워크베이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정비팀이 하루 최대 18대, 연간 5000여대의 차량 정비를 소화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올림픽대로와 인접해 고객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신규 오픈한 강서전시장과 인접해 있어 차량의 구매에서부터 점검 및 수리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강서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수입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라이슬러코리아는 강서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엔진오일, 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 미션오일 등 소모성 부품 대해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방문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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